토스뱅크의 유일한 체크카드 상품인 토스뱅크카드는 나온지 9개월만에 35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이끌정도로 인기가 많았죠. 일복리 연2%의 금리를 자랑하는 파킹통장과 연회비가 없음에도 캐시백 혜택이 쏠쏠해 저 또한 잘 쓰고 있는 카드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토스뱅크카드가 1일부터 캐시백 혜택을 축소했습니다.
토스뱅크카드 캐시백 혜택 축소
기존 토스뱅크카드 캐시백 혜택은 빵빵했다 말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카페, 패스트푸드점, 택시에서 3,000원 이상 결제하면 하루 300원 대중교통은 하루 100원씩 캐시백을 받을 수 있었으니까요. 특히 편의점과 카페를 이용할때 토스뱅크카드 캐시백 혜택은 다른 카드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좋으면 좋았죠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하고 택시를 가끔 탄다면 하루 최대 토스뱅크카드 캐시백 혜택인 1300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토스뱅크카드 캐시백 혜택 에피소드3란 이름으로 이번 1일부터 혜택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제 1만원 미만 결제시 캐시백 100원, 1만원 이상 결제시 500원을 받게됩니다.
다른 카드에 비교해 최소 캐시백 결제액이 3,000원이었고 매일 커피 한잔의 금액에 7~10%정도 토스뱅크카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좋았는데 이제 할인율이 뚝 떨어진것입니다.
토스뱅크카드 캐시백 혜택을 공지할때부터 혜택 종료기간에 대해 공지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혜택이 축소된게 몸으로 느껴지니 당황스러운건 어쩔 수 없습니다.
토스뱅크카드 캐시백 업종 증가
토스뱅크카드 캐시백 혜택은 줄었지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은 조금 늘어났습니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영화관에서도 이제 토스뱅크카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넛도 추가되었습니다.
토스뱅크카드 캐시백 혜택은 줄었지만 장점은 존재한다
앞서 말한 토스뱅크카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업종에서 모두 만원 이상 결제하면 하루 최대 35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3000원 미만 결제하던 이용자들도 1만원 미만 결제시 100원이 캐시백되기 때문에 이득입니다. 기존엔 3000원 이상 결제해야 3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었으니까요
어떤 부분에서든 장단점은 존재하니 토스카드를 계속 사용할지 다른 카드를 사용할지 꼼꼼히 확인해보신 후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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